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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2018: 주요 디스플레이 트렌드

13 Sep 2018

2018년 IFA(국제 가전 박람회) 전시회가 개최된Messe Berlin Building

2018년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개최된 IFA는 이전보다 더 혁신적이고 많은 제품들이 출시됨에 따라, 기술 관련 박람회로써의 입지를 한층 더 굳혔습니다.

IFA는 세계 유수의 기업, 신생 기업, 연구소 및 대학에서 전시한 제품들을 통해 소비자 가전의 미래에 대한 고유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초대형 디스플레이 트렌드 및 주목할 만한 혁신 기술들이 우리에게 어떤 변화를 줄 것인지를 올해 전시회를 통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디스플레이 트렌드

8K

8K TVs

IFA 2018에서는 8K 해상도를 주요 트랜드 중 하나로 선정하였습니다. 지난해 삼성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일부 제조업체들이 이미 8K 제품을 선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업계에서는 8K가 주류로 채택되기까지는 아직 몇 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IFA 2018에서 우리는 고해상도를 받아들이는 고객들과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행사에서 삼성은 Q900R 8K TV의 출시를 발표했습니다. 이 85인치 QLED 디스플레이의 최대 밝기는 4,000 니트이며, QLED의 색상 가능성, HDR 10+ 그리고 영상 컨텐츠를 8K해상도로 고속 업스케일링이 가능한 AI칩셋이 탑재되어 놀랍고 인상적인 디스플레이를 구현하였습니다. 이 제품은 Best of IFA 2018을 수상했으며 올해 말부터 판매 예정입니다.

IFA 2018에서 8K를 선보인 다른 제조업체는 다음과 같습니다:

  • Sharp: Sharp의 2세대 8K TV 및 8K 사운드 바 전시
  • Toshiba: 자사 최초의 8K 모델 공개
  • TCL: AI 가능 TV 공개
  • Haier: 자사의 프리미엄 및 혁신적인 기능을 지속적으로 구축 중
  • Changhong: 75 인치 QLED TV를 전시

8K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igh Dynamic Range (HDR)

SDR vs HDR 디스플레이

HDR은 지난해에 주목을 받았던 또 다른 기술이며, 이번 IFA 2018에서 그 영향력을 다시 한번 실감하였습니다. HDR은 SDR(Standard Dynamic Range) 보다 더 깊이 있고, 더 밝으며, 색상 정확도가 더 높습니다. 현재 업계 표준은 HDR 10이지만, 삼성은 IFA 2017에서 HDR 10+를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올해 우리는 HDR 10+기술을 삼성 85인치 Q900R 8K TV에 적용하였습니다.

한편 Sony는 HDR 기술을 적용하여 세 개의 HDR 홈 시네마 프로젝터를 출시했습니다. 해당 제품들은 4K 모션 플로우를 사용하여 블러를 줄이고 밝기를 유지하는 프레임을 추가하여, 보다 부드럽고 선명한 움직임을 구현하였습니다. Sony는 또한18:9 OLED HDR 모바일 디스플레이를 자랑하는 새로운 휴대 전화 모델인 Xperia XZ3를 공개함으로써 HDR이 크고 작은 화면 모두에 적용될 수 있음을 보여 주었습니다.

TCL의 HDR 디스플레이 역시 IFA 2018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TCL의 라인업에는Hybrid Log Gamma를 지원하여, 라이브방송, 인터넷 콘텐츠 및 HDMI를 포함한 어떤 형태의 영상 정보도 HDR품질 영상으로 보여 줄 수 있는 있는 4K TV가 포함되었습니다.

다른 HDR 소식으로, Hisense는 2019년에 두 개의 새로운 LED(초 발광 다이오드:Ultra Light Emitting Diode) TV를 하이엔드 시장과 중급 시장에 각각 출시할 예정입니다.

IFA 2018은 이렇게 다양한 사용 사례 및 보완 및 향상된 기술을 통해 HDR의 발전을 보여 주었습니다.

퀀텀닷(QD)

QLED 디스플레이

퀀텀닷 LED(QLED) TV는 밝기 수준에 관계없이 더 높은 비율의 색상을 제공하므로, HDR 콘텐츠를 언제나 디스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QLED는 고품질의 영상을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 덕분에 소비자와 업계 전문가 모두에게 지속적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이번 IFA 2018에서 삼성 QLED TV는 새로운 이유로 화두에 올랐습니다.

삼성의 2018 QLED TV는 ‘엠비언트 모드(Ambient Mode)’를 적용하여 까만 색의 “꺼짐” 화면 대신, 주변을 모방한 다이나믹하고 생생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화면에 구현해 낼 수 있습니다. QLED로 얻을 수 있는 높은 색 영역을 통해 화면 속 이미지들은 현실과 잘 어우러져 사실감을 높여줍니다. IFA 2018에서 삼성전자는 엠비언트 모드의 새로운 디자인을 찾기 위해 디자인 및 건축 잡지인 디진(Dezeen)과 협력하여 전세계적인 공모전을 열기도 했습니다. 대상은 영국에 기반을 둔 ‘스위프트 크리에이티브(Swift Creatives)’가 출품한 스칸디나비아 풍의 ‘키네틱 데코(Kinetic Décor)’가 차지했으며 해당 작품을 포함한 다섯 개의 수상작들이 IFA에서 전시되었습니다.

다른 제조업체들 역시 생활 공간의 일부분으로서의 퀀텀닷의 가능성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TCL은 일상에 예술을 구현하기 위해 Onkyo 하드웨어, 돌비 비전 HDR(Dolby Vision HDR),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오디오 및 임베디드 AI 시스템을 적용한 4K QLED TV 시리즈인 리빙 윈도우(Living Window) 시리즈를 발표했습니다. 이 시리즈는 중국과 외국 그림 라이브러리에서 선택된 이미지를 사용하여 서로 다른 시대의 예술에 맞게 디자인된 '프레임'을 갖춘 4가지 모델을 제공합니다.

퀀텀닷 물리학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 보려면 QD 디스플레이의 이해 가이드가이드를 읽어보십시오.

마이크로 LED

마이크로 LED 스크린

마이크로LED는 더 밝고 생생한 컬러를 표현하는 매우 작은 LED입니다. 이 기술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많은 기술적 어려움으로 많은 제조업체들이 양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IFA 2018에서 이 기술은 여전히 적용되었습니다. 그리고 미니 LED는 보다 안정화된 기술로 올해 IFA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IFA 2018에서 삼성은 2018년 1월에 열린 First Look CES 행사에서 처음 선보인 세계 최초의 모듈형 마이크로LED 146 인치 TV인 더 월(The Wall)의 출시를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이 최첨단 스크린은 엔터프라이즈 및 옥외 시청 환경을 위해 디자인되었습니다. 모듈형 디자인과 자체 발광 디스플레이 기술을 통해, 사용자들은 자유롭게 더 월(The Wall)을 맞춤화하여 원하는 공간에서 마이크로LED의 이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게임

게임용 커브드 모니터

게이밍 모니터는 IFA 2018에서 선보인 또 다른 디스플레이의 한 유형이었습니다. 삼성은 34 인치 커브드 QLED 모니터인 삼성 CJ79를 공개했습니다. 해당 모니터는 QLED를 사용하여 기존 LED 패널보다 더 디테일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며 곡면으로 되어있어 게임의 몰입감을 높여 줍니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특징은 최초로 Thunderbolt 3가 지원되는 디스플레이라는 점입니다. Thunderbolt 3는 표준 USB-C 연결보다 빠른 데이터 연결을 제공하므로 더욱 강력한 단일 케이블 연결이 가능합니다. 또한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는 Best of IFA 2018을 수상하였습니다.

한편, Philips는 게임을 하는 PC사용자의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프레임이 없고 슬림한 커브드 슈퍼 와이드 32:9 모니터를 선보였습니다. 모멘텀 라인의 모니터는 게이머에게 꼭 필요한 설계를 자랑하며, 입력 지연을 낮추고 방해 받지 않는 빠른 게임 진행을 보장하는 어댑티브 싱크(Adoptive Sync)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IFA 2018 게임 분야에서 혁신은 디스플레이 분야를 넘어서서 가구의 혁신까지도 선보였습니다. Acer의 Predator Thronos는 세 개의 모니터로 게이머를 둘러싼 랩 어라운드 효과를 제공하는 고급 게임 전용 의자입니다. 이 의자는 또한 유명한 ‘럼블(rumble)’ 같은 게임용 의자의 고전적 특징도 가지고 있습니다.

 

기타 주목할만한 트렌드

스마트 어시스턴스(Smart assistants) 및 스마트 스피커(Smart speakers)

IFA 2018에서 선보인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스마트 어시스턴스(Smart assistants) 및 관련 장비는 IFA에서 지속적으로 화두에 올랐습니다. Sony, Marshall, Harman, LG 와 거대 통신업체인 Huawei 등 많은 브랜드는 IFA에서 스마트 스피커 게임을 진행했으며, 이들은 대부분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또는 아마존 알렉사(Alexa)로 구동하였습니다.

IFA 2018에서 아마존의 Daniel Rausch는 2018년 초까지만 해도 4,000대의 장치에 설치되었던 알렉사가 IFA 날짜까지 20,000대 이상의 장치에 설치되며 큰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음성 도우미는 이제 점점 더 많은 장치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향후 그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마존은 또한 IFA를 통해 비디오가 지원되는 아마존 에코 스팟(Amazon Echo Spot) 및 아마존 에코 쇼(Amazon Echo Show)등의 새로운 제품도 선보였습니다.

스마트 홈(Smart home)

스마트프로그 웹캠(Smart Frog Webcam)

스마트 홈(Smart home)은 (위 사진의 스마트프로그 웹캠(Smartfrog Webcam)과 앱을 포함하여) IFA 2018의 가장 중요한 테마였습니다.

Synaptics의 오디오스마트(Audiosmart) 원거리 음성(FFV) 기술과 더불어 디스플레이는 스마트 홈 분야에서도 혁신의 일부를 담당합니다. IFA에서 새로운 라인업으로 공개된 TCL사의 TV는 시끄러운 방에서도 목소리를 잘 인식할 수 있는 알렉사(Alexa) AI가 사용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주위 배경음에도 불구하고 음성 제어 명령을 정확하게 인식하는 기술력을 갖춘 동시에, 저전력 요구사항까지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스마트 홈의 혁신은 제어를 더 쉽게 할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이전보다 더 많은 것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예를 들면, Philips의 휴(Hue)는 독특한 디자인과 조명 환경을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합니다. 휴(Hue)를 사용하면 방의 조명을 프로그래밍하여 TV 화면의 이미지를 자동으로 보완할 수도 있으며, 이러한 기능은 뮤직 비디오와 함께 사용할 때 더 큰 효과를 발휘합니다.

로봇

Sony의 로봇 아이보 (Robot Dog Aibo)

앞서 논의했던 바와 같이, 스마트 스피커(smart speaker)는 IFA 2018에 큰 영향을 미쳤지만 로봇 기술은 개인 어시스턴스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갑니다.

테미Temi는 ““바퀴 달린 아마존 에코 쇼”로 묘사되었습니다. 즉, 테미는 화상 통화 중일 때에도 사용자를 따라다닐 수 있는 지능을 갖춘 텔레프레즌스 로봇입니다. 또한 집안에서 각 방을 식별하고 대상물을 자동으로 피할 수 있으므로 이동 중에도 손상없이 전화를 할 수 있는 장소(예: 집의 부엌 또는 직장 회의실)로 보낼 수 있습니다. 테미의 ‘헤드’에는 최대 4K 해상도로 제공되는 태블릿으로 유튜브 동영상과 다른 앱을 표시할 수 있으며, 조만간 더 많은 기능과 Google Assistant가 곧 출시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IFA 2018에서 가장 주목 받은 로봇은 Sony의 로봇 아이보(Aibo) 입니다. 아이보는 일본에서 이미 출시되고 CES 2018에서도 소개되었지만, 이번 IFA 2018에서 상호작용적인 대화로 사람들을 즐겁게 해줌으로써 아이보의 유럽 시장 진출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아이보는 또한 음성 및 터치에 반응할 수 있으며 웹캠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보는 심지어 배터리가 부족할 때 스스로 충전할 수 있는 인공지능도 갖추었습니다. 이것은 테미도 마찬가지입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

Sony Fes Watch U

IFA 2018에서 웨어러블 제품은 지속적인 영향력을 발휘함에 따라, 이제 스마트 기술(Smart technology)은 스마트홈(Smart home)을 넘어섰습니다. 이제 웨어러블 개념은 더 이상 새로운 개념은 아니지만, 이 분야에서도 여전히 혁신은 진행 중입니다.

Sony의 Fes Watch U는 세련되고 스마트한 액세서리로 스마트워치 디자인을 업데이트했습니다. 이 스마트워치는 스크린 화면을 LCD 나 OLED가 아닌, e-Paper 기술을 사용합니다. 100 가지가 넘는 디자인을 제공하는 e-Paper는 디스플레이를 포함하여 시계의 외관 전반에 걸쳐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을 제공합니다.

IFA에서 공개된 최신 Google Wear OS는 이 행사에서 이미 다수의 시계에 적용되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읽기 쉬운 스마트 폰 알림 및 전체적으로 더 깔끔한 디자인이 포함되었습니다.

IFA에서는 또한 피트니스 추적기도 전시되었습니다. Fitbit Charge 3는 IFA 2018에서 공식적으로 공개되었으며, Garmin은 Vivosmart 4로 시장에서 여전히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Vivosmart 4에는 혈액 산소 포화도 측정 및 에너지 레벨을 평가하는 “바디 배터리” 기능이 포함되었습니다.

올해 IFA에서도 전세계의 최신 기술의 혁신과 새롭고 다양한 소비자 전자 제품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놀랍고 혁신적인 디스플레이의 진화 및 수많은 전시제품들을 보며 한층 더 흥미진진한 미래를 기대합니다.